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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후기
저는 사파리보다 로스트밸리를 더 추천합니다. 로스트밸리를 이용하면 기린을 아주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육식동물보다 기린을 보는 게 좀 더 흥미로웠습니다. 로스트밸리 투어버스도 창문이 없고 뚫려 있어서 아이들과도 동물들을 구경하기에 좋아요!
로스트밸리 예약 방법
에버랜드 입장하자마자, 스마트 예약을 먼저 하는 게 좋습니다. 정해진 예약 인원수가 다 차면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입니다. 사파리나 로스트밸리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을 먼저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시간이 짧은 것을 먼저 예약한다면, 나중에 사파리나 로스트밸리가 예약 마감이 되어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로스트밸리 예약방법은 에버랜드 스마트예약 어플을 사용합니다. 먼저, 이용권을 등록해야 스마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권 등록 후, [스마트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목록에 보이는 로스트밸리를 선택합니다. 그 후, 예약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스마트 예약을 못하셨다면, 오후 3시에 맞추어서 현장 줄 서기를 통해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정보
투어 시간: 약 30분
참가 요금: 25만원
탑승 인원: 최대 6명
참가 방법: 홈페이지에서 참가요금(전액) 결제 → 5분 전까지 로스트밸리 하차장 Waiting Lounge 집결
로스트밸리 일반 투어 외에 스페셜 투어를 따로 운영 중입니다. 동물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투어를 합니다. 수륙양용이기 때문에 육지와 호수를 넘나들 수 있다고 하네요. 훨씬 스릴 있는 투어가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에버랜드 입장을 위해서 이용권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스마트 예약 Tip>
같은 존으로 묶여있다면 1개 이상은 예약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로스트밸리를 예약했다면 로스트밸리와 T익스프레스는 같은 Zone이기 때문에 동시 예약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로스트밸리 이용 후 T익스프레스 예약이 가능한 점 참고 바랄게요.
로스트밸리 관람후기
예약시간의 30분 전에 어플로 알림이 뜹니다. 시간에 맞춰 로스트밸리 입구에 도착해서 바로 투어를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 입구에서부터 다시 대기가 시작됩니다. 거의 1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ㅠㅠ
로스트밸리 입구를 지나서도, 내부의 투어버스까지 도달하기까지 거리가 꽤 멀었습니다.
오늘의 로스트밸리 관람 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의 목록입니다.
쌍봉낙타, 바리양, 무플론, 아시아 코끼리, 홍학
백사자, 사자, 얼룩말, 기린, 타조
일런드, 코뿔소, 치타
로스트밸리 버스 명당
로스트밸리 버스 명당은 딱 정해져 있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버스 좌석의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 방향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기린이 제일 기대되는 동물인데, 기린은 버스의 양 옆에 모두 있습니다. 그리고 기린의 기분에 따라 사육사분이 기린을 부를 때,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기린이 식사 중이라면, 사육사 분이 먹이용 잎을 들고 흔들어도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명당자리를 정하자면, 저는 버스의 중간자리로 정하고 싶어요. 버스 중간의 왼쪽, 오른쪽 자리에 앉으신다면 그나마 기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또는 맨 뒷자리 앉으셔도 기린과 이쁜 셀카를 남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린을 만나면, 사육사가 기린에게 말도 걸어주고 기린에게 먹이용 잎을 건네어서 투어버스로 유인하기도 합니다. 타이밍이 잘 맞으면 투어버스 창문 가까이 와서 사육사의 잎을 건네받아먹는 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잎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혀가 초록색이더라고요 ㅋㅋ
GIFT SHOP
로스트밸리를 구경하고 나오면, 바로 기프트샵으로 이어집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기념품이 아주 많이 있어서, 구경하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아래는 추천하는 기념품들입니다.
키홀더 가격
메탈 키홀더 8,000-9,000원
스노우볼 가격
바나나우유 스노우볼 13,000원
스노우볼 종류도 다양하고, 장식품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이쁠 것 같아요. 그리고 마그넷도 여행기념으로도 딱이네요!
마그넷 7,000원
오프너 7,000원
오프너는 집에서 자주 이용할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에버랜드 식당 정보: 매직타임 레스토랑
에버랜드에 식당이 많이 있지만, 제가 이용했던 매직타임 레스토랑 소개해드립니다.
운영시간: 11:30-19:30
메뉴는 일식, 한식, 중식,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점심으로 먹기에 알찬 메뉴들이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푸드코트처럼 공간이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을 받은 후, 계산대로 가서 결제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돈가스 카레 벤또 세트 12,900원
쇠고기 시래기국밥 반상 11,900원
떡갈비 구이 3,000원
음식 맛은 큰 기대를 안 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넓어서 걸어 다니다 보니 금방 배고프고 지치더라고요.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점심 먹었습니다!
기린이 투어버스로 가까이 와서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입니다. 기린을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본 것 같아요.
주말에 아이들과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방문 추천합니다! 또는 스페셜 투어도 한번 고려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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